PROGRAM

[모집] 신여성 <'비판적 에코페미니즘' 세미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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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비판적 에코페미니즘' 세미나> 소식! 희음과 함께 그레타 가드의 책을 읽어요!

👇 함께하실 분은 프로필 또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forms.gle/TeBDyTLsJzTMTEn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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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가드는 책에서 인간이 "동물의 몸이자 지구의 몸"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의 토대가 된 발 플럼우드의 이론을 소개한다. 플럼우드는 "인간을 생태적 존재로, 비인간을 윤리적 존재로 재위치"시키는 작업과 함께 인간을 포함한 모든 지구타자(earthothers)를 "관계적 자아"로 보자고 제안했다.

이 개념은 지금의 기후생태위기 및 거대한 추출과 수탈, 불평등을 초래한 '타자화'의 인식론적 토대를 일거에 해체시키는 열쇠로 보인다. 그레타 가드는 여기에 기대어, 인간이 비인간 및 자연물과 맺은, 퀴어하고도 에로틱한 연결성을 이론화한다. 또 이 연결들을 무참히 조각내는 과학기술 발전 패러다임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레타 가드가 도달하려는 장소는 결국 절멸과 분할에 저항하는, 횡단적 돌봄의 영토가 아닐까. 그런데 그에게 횡단적 돌봄이란 물질적인 상호 얽힘과 접촉과 변형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로, 혹은 스스로를 그곳에 데려다놓을 수 있을까. 온종일 문 닫지 않는 몸들의 세계에.

— 희음

📍 커리큘럼
1주차: 서문, 1부 이론
2주차: 2부 사례
3주차: 3부 기후

📍 일정
2024년 11월 20일~12월 4일, 수요일 저녁 7:30-9:30 (총 3회)

📍 장소
서울 마포구 신촌로2길 5-14, 2층 신여성
(홍대입구역 5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신여성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접근성 지원 및 보조와 관련한 사항은 신여성으로 문의해 주세요.)

📍 정원
10인

📍 입금 계좌 및 참여비
SC은행 300-20-165459 예금주: 배민정 / 6만원

📍 작가 소개
- 희음
여러 형태의 불안정 노동과 기후생태운동을 하며 글을 쓴다. 2022년, [자본-여성-기후 연구 세미나]를 신여성에서 진행했고 다음 해엔 이를 출판 프로젝트로 확장시키기도 했다. 2024년, [생태-돌봄-커먼즈 세미나]와 [돌봄 르포-에세이 워크숍]을 열었다. [주디스 버틀러 전작 읽기 세미나]를 비롯, 퀴어이론/페미니즘/가족주의 비판 등을 주제로도 다양한 기획 세미나를 꾸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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